예전에는 강아지를 키운다고 하면 당연히 마당에서 키우는게 일반적인거였죠
그러나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현재는 골든리트리버나 허스키 같은 대형견들도
실내견으로 키우는게 일반적이게 되었어요!
© juliajanetawilling, 출처 Unsplash
실내에서 개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개는 밖에서 키워야 행복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셨을 텐데요, 실제로는 어떨까요?
분명히 개는 밖에서 노는것을 엄청 좋아합니다.
그것은 산책을 나갔을 때 좋아하며 노는 모습만 봐도 충분히 알수있죠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밖에서 키우는 것이 무조건 좋다고 단정할 수는 없어요!
개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혼자서는 잘 놀려고 하지 않아요
운동을 하고 싶어하는 것도 주인이 마당에 나왔을 때뿐이구요.
그 이외의 시간은 집에 틀어박혀 멍하니 있을 때가 많아요.
이런 행태도 아주 오랜 옛날에 무리지어 살던 것과 관계가 있어요.
오랜 옛날부터 혼자 있는 것을 싫어했던것이죠...ㅠㅠ
날 혼자두지마라개ㅜㅠㅜㅠㅜㅠㅜㅠㅜ © iamdesignerr, 출처 Unsplash
잘하지 못하는 것을 강요하면 스트레스만 쌓여요..
개가 원치 않는데도 밖에 내놓고 키우다 보면 닥치는 대로 땅을 파기 시자가거나
괜히 짖어대는 일이 많아지기도 합니다.
또 밖에서 키우게 되면 주인,혹은 가족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쉽지 않아 제대로 가르칠 수 없다는 단점도 있고요.
이런 관점에서 보면 집밖에서 개를 키우는 게 일반적이던 시절에는 개들이 괜히 짖는 일이 많았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아마도 그 당시 집밖에서 지내던 개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것이고
교육도 생각처럼 제대로 받지 못했을 가능성이 커요.
만일 어쩔 수 없이 집밖에서 개를 키우는 경우라면 어린 시절부터
제대로 잘 가르치고 실내견 이상으로 놀이와 산책을 시켜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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