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 청년임차보증금사업 ' 확대시행!

 

안녕하세요 반디입니다!

오늘은 청년들의 주거 고민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적어 봅니다.

 

제목과 같이 서울시에서 '청년임차보증금사업 '을 2020년 2월 25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하네요.

신청 자격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대출, 이자지원은 확대한다는 것이 주요내용인데요.

상세히 살펴볼게요~!

 

 

변경사항입니다.

 

대출금은 기존의 최대 2,500만원에서 최대 7,000만원으로 변경 되었어요. 사실 2,500의 전세는 없거나 조건이 열악하다는 사실에 비추어 볼때 너무 좋은 소식 같아요.
또한 청년 본인 부담 이자가 연 1%대로 고정 된다고 하네요.
전세자금대출 중에 이율이 낮은 편인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이나, 
중소기업 청년대출보다 좋은 조건이 될 수 있을 듯해요.

청년임차보증금사업 신청자격은 연소득 3천만원까지만(약 월급 223만원) 받을 수 있었던데 반해 4천만원 까지로 확대 되었다고 하니 대략 월급 290만원을 받는 청년 들까지는 혜택을 받아 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기존 요건 중 하나였던 총 재직 기간이 5년이었는데  기준 삭제로 훨씬 더 많은 청년들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임차계약 전 대출실행가능유무 확인 가능(부동산 계약  전 대출 가능 여부와 대출 금액 확인으로 계약금을 손해 볼 가능성줄어 들었어요)

대면 대출에서 비대면 대출 지원 변경으로 은행 방문 없이 온라인 서비스가 된답니다.

본격적으로 청년임차보증금사업 조건을 알려드릴게요.

1. 만 19세~만39세 청년
2. 보증금의 90% 이거나 최대 7천만원 중 적은 금액
3. 본인 소득 기준 연소득 4천만원
4. 비근로청년의 경우 부모의 연소득 7천만원 이하

 

청년임차보증금사업 신청과정은 우선 서울 주거포털에서 나이, 소득 등 자격 심사를 받은 후에 서울시 추천서를 받는데요. 주택계약 후 하나은행 지점 혹은
하나은행 APP을 통해 대출 가능 하며 하나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신청과 대출가능여부, 대출 심사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게 되었어요.

http://housing.seoul.kr/

위 주소에서 상시접수 가능하며 관련 상담은 서울시 주거복지센터와
다산콜센터 120번에서 가능하다고 해요.

 

부디 이 글이 읽으신 분들에게 청년임차보증금사업 으로 생활에

도움이 되어 시드머니를 넘어서 부자되는 첫걸음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