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동물/냥생이해하기

고양이, 털빠짐의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준비하세요!

by roxanne_91 2018. 3. 7.

고양이와 함께 살다보면 꼭 겪게 되는 일 중 하나가

털뿜뿜입니다.......

털빠짐은 막을 수 없기 때문에, 고양이를 입양하기전에 꼭!!!!!

감안해서 고민해야하는 부분이죠




1년에 두 번 돌아오는 털갈이 시기에는 털빠짐이 더욱 심해지는데

고양이의 털갈이 시기와 관리법을 알아봅시다 :-)



털갈이 시기

고양이는 일년에 두번정도 털갈이를 합니다.

바로 봄과 가을인데요(강아지도 비슷하죠)

봄에는 겨울 동안의 두꺼운 털을 벗어버린 후 여름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것이고,

가을에는 겨울맞이를 위해 더 두꺼운 털을 입는것(?)이죠


그래서 보통 4~6월, 10~12월이 고양이 털빠짐이 가장 심한 털갈이 시기랍니다...

하지만 요즘 실내에서 지내는 고양이들은 계절변화에 큰 의미가 사라지면서

일년 내내...털갈이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관리법!

빗질

빗질은 그루밍 효과뿐 아니라 집사와 쥔님간의 스킨쉽을 통해 교감하는 

소통 방법이기도 하답니다. 평소에 주기적으로 빗질을 해주는 것도 좋지만

털갈이 시기에는 하루에 한 번은 꼭 빗질을 해서 빠진 털을 제거해주어야 피부 환기에도 도움이 되고

헤어볼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목욕

물론 고양이들이 목욕을 싫어하지만, 빗어도 빗어도 빠지는 털들은 목욕을 통해서 한 번 정리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돼요. 봄맞이 목욕으로 묵을 털을 한 번에 제거해 주시고, 삐진 고양이들은 간식을 통해 달래주세요





미용

장모종 고양이들은 털갈이 시기가오면 엄청난 털뿜뿜으로 감당 불가한 일들이 많답니다. 이럴 때 털을 한 번 짧게 미용해주는 것으로 털 빠짐을 줄일 수 있는데요, 요즘에는 무마취로도 미용을 해주는 곳이 있으니 아이들의 특성에 맞게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청소!!

마지막은 결국 청소입니다. 털갈이 시기에는 조금 더 방을 자주 청소해주는 것이 주변을 청결하게 만들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털갈이시기에 검은 옷에 털 폭탄을 맞기 싫으시다면 청소를 게을리 하시면 안되겠죠?(경험담...)











반려동물을 위한 개다른 시선 MUDANZ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