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떡밥 다시보기, 킹덤 시즌 2 제작발표회

안녕하세요. 반디입니다.

 

오늘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가 되었던 킹덤 의 떡밥에 대해 정리해 보기로 해요.

 

200억이 투자 되었던 시즌제 조선판 좀비 드라마 '킹덤' 이 1년만에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어요.

이에 첫 번째 시즌의 떡밥에 대해 다시 알아보겠습니다.

 

마지막 성주에서의 전투가 허무하게 끝나면서 막을 내렸던 킹덤 시즌 1은 시즌 2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 될지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어요.

 

떡밥 1. 영신(김성규 배우)의 과거, 그는 누구의 편인가?!

 

극 중 영신은 호랑이를 잡는 포수들, 착호군 출신의 영신은 상주에서 태어나 나병을 앓고 있는

가족들과 무리지어 격리된 채 살다가 고향을 떠났어요.

(이 지역도 안현 대감의 통제하에 있었던 것으로 보여요)

 

안현 대감은 그의 존재를 몰랐다고 부인하며,

세자의 무리 중 혜원 조씨의 첩자가 있다고 하는데 가장 유력한 첩자후보입니다.

 

백발백중의 명사수이며 달리기도 잘하는 영신의 정체는 대체 무엇이고 어느 편에서 싸울까요?

 

 

 

 

 

떡밥 2. 영의정 조학주(류승룡), 안현 대감(허준호)가 알고 있는 것은 어디까지인가?

영의정은 왕까지 좌지우지 할 정도로 조정의 실세에요.

안현 대감은 덕망이 있어 유생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인물입니다.

서로 다른 두 인물은 좀비 현상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는데요.

 

영의정은 다양한 실험을 통해 좀비가 햇빛이 아닌 온도에 의해 움직이고,

전염의 경로에 대해 파악하고 있습니다. 생사초로 죽은 왕을 살려낸 인물이기도 합니다.

 

안현 대감은 처음 세자가 좀비 떼와 싸우고 있을 때 눈 하나 깜빡이지 않고 좀비들을

물리치는데요. 이것이 모든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는 증거로 보입니다.

 

안현 대감이 반역의 무리에 설 것인지, 아니면 세자의 편에 그대로 남아 있을지

영의정에게 빚진 것은 무엇일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떡밥 3. 좀비의 치료가 가능한가 ?!

 

보통 좀비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생겨나게 된 원인에 대해

환경오염, 생체실험, 외계물질이나 우주의 영향 등등의 것들이 많은데요.

킹덤 시즌 1에서는 죽은 왕을 살려낸 생사초가 그 원인으로 나옵니다.

생사초에 의해 왕이 살아나긴 했으나 감염성은 없는 좀비가 되버렸습니다.

(물론 왕에 의해 죽은 시신을 먹은 사람들은 좀비가 됩니다.)

서비(배두나)는 이 생사초에 의해 좀비에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좀비에게 어떤 효과가 나타날지 시즌 2에서 그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떡밥 4. 좀비에게 숨겨진 다른 설정?!

 

킹덤 시즌 1 초반부에는 좀비가 낮에는 빛을 피해 숨고 밤에만 움직인다.

속도가 빠르며 물을 싫어한다는 설정으로 나왔었는데요.

나중에 서비(배두나)는 밤낮이 아닌 온도의 차이에 따라 좀비들이 움직인다는 것을

알아냈죠. 

 

이에 따라 또 다른 좀비에 대한 설정들이 드러날지,

온도의 차이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어떻게 이용할지가 중요한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킹덤 시즌1의 4개의 떡밥을 적어보았는데요. 

 

다른 떡밥이나 예상 되는 내용 있으신 분들은 댓글 부탁드려요^^

 

그럼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