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농사의 큰적 병충해 1편 병충해란 병충해종류 병충해없애기 병충해제거

안녕하세요. 반디에요.

텃밭이나 정원에서 농사를 짓다보면 이맘때쯤 가장 싫은 존재는 벌레가 되어있으실듯 해요.

저도 키우는 호야에 진드기가 끼는걸 발견하고 격리해서 약을 뿌려주었답니다 ㅠㅠ

 

 

 

이런 벌레들을 통해 식물이 해를 입는 것을 충해 라고 하는데요.

자주 들으셨을 병충해라는 말은 이 충해와

병을 통해 식물이 해를 입는 병해를 합친 합성어랍니다.

 

오늘은 이 병해와 충해에 대해 적어보려 해요.

1. 병해

우선 병해의 종류는 정말 다양해요. 사람의 병만큼이나요.

흰가루병, 탄저병, 노균병, 무름병, 시들음병, 균핵병, 세균성반점병, 풋마름병, 검은곰팡이병, 잿빛곰팡이 등등 

 종류도 많고 당연히 감염경로도 참 다양한데 대부분 토양에 의해 유래 된다고 해요.

지금과 같은 장마철에는 흔히 고추에게 생기는 탄저병과 역병의 발병률이 높아져요.

 탄저병의 경우 식물에 곰팡이 같이 검은 원형의 자국이 생겨요. 역병의 경우에는 생장이 늦어지며 서서히 말라죽어간답니다.

고온다습한 장마철에는 무름병도 많이 발병하는데요.

 특히나 다육이, 선인장 등의 천적이랍니다. 하지만 작물을 가리지 않고 발병하는 편이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와 같은 병해들은 토양이나 작물에 사용할 수 있는 예방제를 통해 미리 예방을 하시는게 좋고

 예방을 했음에도 병에 걸린다면 치료제를  통해 치료하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일부 병해의 경우 우리가 발견할 때쯤엔 이미 늦은 경우도 있답니다 ㅠㅠ

 식물의 변화를 꼼꼼히 관찰해 오래 오래 키워봅시다.

 

2. 충해

충해는 해충으로 인해 작물이 피해를 보는 것인데요.

밭에서 보이는 대부분의 벌레와 곤충들은 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이랍니다.

배추흰나비, 노랑나비, 방아깨비, 메뚜기, 진딧물, 노린재, 파리, 응애, 총채벌레, 나비나 나방의 유충 등 모두 해충이에요

 

ㅠㅠ 더 많은 종류가 있지만 너무 많아

익충(작물에 도움을 주는 벌레)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칠성무당벌레(일반 무당벌레는 해충이에요ㅠ), 사마귀, 지렁이(동물이지만요.)을 익충으로 구분한답니다.

 

이처럼 병충해는 텃밭이나 주말농장을 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피하고 싶은 존재들인데요.

 

우선

 

첫번째, 모종을 구매하여 심을때부터 튼튼한 모종으로(병충해에 강한) 선택하여 구매하셔야 합니다.

 

두번째, 일조량과 통풍에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세번째, 파리가 꼬이지 않도록 주변 위생에 신경 써주셔야 하고

 

네번째, 그래도 병충해가 생겼다면, 병해에는 살균제,

충해에는 살충제를 각각의 용법에 맞게 사용하여 최대한 빠르게 대응해줍니다.

해충도 생명이지 하며 작물의 수확량에 신경 쓰시지 않는 분도 계시겠지만 

 꽤 오랜 기간 동안 열심히 물을 주고 신경쓰며 관리한 작물의 수확을 위해

미리미리 관리하여 튼튼하고 좋은 작물 얻으시기 바랍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