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비료관련 농사 용어 4가지 귀농 농사짓기 베란다텃밭 주말농장

안녕하세요. 반디에요. 

오늘은 기본적인 농사 용어에 대해 적어보려 해요.

 

우선 바로 전에 적었던 비료와 관련된 용어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1. 시비

시비는 농작물에 비료를 주는 행위를 말합니다.

 

 

2. 기비

기(초)비(료)라고 생각하시면 외우기 쉬우실거에요. 밑거름으로 작물 파종이나 심어주기 전에 주는 비료로 토양에 뿌려서 섞어주어야 한답니다.

 

 

 

3. 추비

추(가)비(료)라고 생각하시면 외우기 쉬우실 듯 해요. 웃거름 혹은 덧거름이라고 말하는데요. 작물이 자라고 있을때  추가적으로 주는 비료랍니다. 기비를 해주었지만 작물의 생장에 영양이 부족할 때 추가로 주는 것인데요.

생육기간이 길~고 열매나 과실등을 얻어야 하는 작물의 경우 더욱 필요하답니다.

작물에 따라 추가 해주는 횟수와 양이 달라진답니다.

 

4. 추대

추대는 抽薹 없앨 추에 유채 대 자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말 그대로 없애야 할 꽃대가 올라오고 꽃이 피는 것을 말한답니다.

구경을 할 경우 꽃은 너무 아름답지만 상추나 시금치와 같은 작물에서 꽃대가 올라오면 씨를 맺고 잎이 억세져서 결국에는 먹을 수 없게 돼요. 당연한 자연의 순리지만 농사를 짓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반갑지 않은 일이랍니다.

 

제가 공부를 하며 알게 된 것들을 적는 만큼 카테고리 별로 조금 조금씩

내용을 담고 분류하며 글을 올리다보니 글의 양이 많을 때도 있고 적을 때도 있네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