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디에요.
오늘은 식물을 키우면서 거름주는방법, 거름주는타이밍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자연에서토양은 순환을 통해 항상 비슷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예컨데 식물이 잘 자라는 곳은 꾸준히 잘 자라고,
식물이 자라지 못 하는 장소는 꾸준히 자라지 못 합니다.
변화에는 어마어마한 시간이 든답니다.
(씨앗이 우연히 날아오고 토양의 습도를 유지해주고 주변 토양이
계속 수분을 유지하고 다른 씨앗을 통해 식물이 번식 하는 등)
식물이 자라나는 것은 전에 썼던 글에서도 말했다시피 소모적인 활동이랍니다.
흙속의 유기질과 햇빛, 그리고 물을 합성해 자라날 수 있는 양분을 얻고나면 식물은 열심히 생장을 합니다.
혹여 식물이 생을 다해 그 토양에서 썩으며 유기질로 변하게 된답니다.
하지만 죽지 않고 계속 자라난다면 주변의 토양은 당연히 유기질이 부족해지겠지요.
사람이 농사를 짓고 텃밭을 관리하는 것도 같답니다.
무언가 식물을 키우다가 수확을 하게 되면 토양의 유기질이 부족해지는데
그 타이밍에 비료를 주지 않는다면 식물은 영양부족으로 성장을 제대로 하지 못 하는 것이랍니다.
집에서 키우는 작은 화분들의 경우는 훨씬 더 오랜 시간동안 버틸 수 있지만
적어도 1년에 1번 정도는 비료를 주고 (보통 봄이 비료 주기 좋은 계절이랍니다)
2~3년에 한번은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예로부터 배설물은 거름으로 많이 사용 되었고 현재도 사용되고 있답니다.
모든 배설물이 거름으로 좋은 것은 아닌데요. 대량사육되는 짐승들은 약을 먹이며 키우기 때문에 배설물에도 약의 성분이 나올 가능성이 높답니다. 이런 성분을 식물이 받아들이고 사람이 받아들이면 안 되니 유기농 농사를 짓는 농부나 건강한 말을 가진 농장주와 상의하여 배설물을 얻어야 하는데요. 말똥은 고급거름으로 통한다고 하네요.
사실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거름을 구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화훼용품 전문점에 가면 포장지에 담긴 유기농비료들이 있답니다.
많은 종류의 유기농 비료들 중에 토양과 키울 식물에 맞춰 구매 후 뿌려주시면 끝~
위에 글 처럼 비료라는 것은 사실 식물을 위해 준다기보다는
토양을 위해 뿌려주는 것인데요. 좋은 토양을 만들고 유지해 주면
그 곳에서 자라나는 식물은 당연히 좋은 환경에서 자라나는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이 글 읽으신 분들 모두 식물에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꼭 성공하여 식물들이 잘 자라나는
즐거운 가드닝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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