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초록초록 식물좋아요

기근 공기뿌리 공중뿌리 몬스테라 스킨답서스 콩고나무 줄기에뿌리가 공기중뿌리 공중에뿌리

by roxanne_91 2020. 8. 14.

안녕하세요. 반디에요.

요즘 장마라 한풀 꺽이긴 했지만 너무 덥죠? ㅜ

장마가 끝나면 다시 무더위가 온다고 하니 걱정이네요.

(비피해 입으신 분들 모두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잘 어울리는 식물은 정말 많지만요.

 

TV속 연예인들의 집에, 잘 꾸며진 카페에, 인테리어를 위해 찾아 본 사진 속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식물이 있어요.

 바로 '몬스테라' 랍니다.

 

 

시원하게 큰 잎사귀, 특히 찢잎(찢어진 잎사귀)은 정말 인기가 많답니다.

 

몬스테라 그림을 액자로도 걸고, 프린팅된 침구류와 쿠션까지 정말 많은 상품들이 나오지만

 

그래도 실제 식물을 키우는 것보단 못 한데요.

 

이 몬스테라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키우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TV나 여러 매체를 통해 보고 외적이 형태가 맘에 들어 구매하신 분들은 그 특성에 대해 키우면 배워가시는 중이실거에요.

 

몬스테라의 특징 2가지를 보자면 찢잎(찢어진 잎)과 기근(공기뿌리)가 있답니다.

 

1. 찢잎 (찢어진 잎)

 

찢어진 잎사귀에 대한 사진은 위에서 보신 것과 같고요.

 찢잎과 관련해서는 아래와 같은 이야기가 가장 많답니다.

-5번째 잎부터 찢어진다.
-성장이 어느정도 된 후에 찢어진다.
-찢어지는 종과 찢어지지 않는 종이 있다.

사실 키우면서 확인한 결과 정확히 5번째 잎부터 나오진 않고요. 대략 5~7번째 잎사귀 정도에서 나옵니다.

성장이 충분히 된 후에 나온다는 것이 맞는 말인듯 해요.

찢어지는 종과 찢어지지 않는 종이 있다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몬스테라들은 다들 찢어진 잎이 나오는 듯 합니다. 

 

 

2. 기근(공기뿌리, 공중뿌리)

그럼 두번째 특징인 기근에 대해 적어보자면 사진을 우선 보셔야 할듯 해요

 기근인 나오는 이유는 대략 두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a. 공기중의 양분과 수분을 흡수하기 위해(물이 부족한 경우)

b. 사진 속의 몬스테라처럼 잎사귀가 줄기에 비해 많이 클 경우 기근이 자라나며 식물의 중심을 잡아준답니다.

 

몬스테라는 잎이 큰 만큼 하루동안 소량의 햇빛을 보아도 많은 양의 엽록소를 저장해두는데요.

 그래서 해가 잘 들지 않는 집에서도 키우기 좋은 식물이랍니다. 잎사귀가 큰 만큼 공기정화에도 좋고요.

 

물을 좋아해서 수경재배도 가능한 만큼 키우기 어렵지 않은 난이도의 식물인만큼

많은 분들이 첫 식물로 선택하시고 구매하시는데요. 이 글이 그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