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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견생이해하기

그쪽네 댕댕이는 어떤 자세로 자나요? '강아지 잠자는 자세로 심리 파악하기'

by roxanne_91 2018.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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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있을 때에는 신체적, 심리적으로 

무방비 상태인것은 강아지나 사람이나 같습니다.


강아지는 잠자는 모습에 몇 가지 패턴이 있기 때문에 

그 때의 심리상태를 드러내는데

대표적인 모습 4가지를 살펴보시죠!



엎드려 잔다

사람으로 치면 스핑크스형에 해당합니다

앞발을 가지런히 하고 그 위에 머리를 얹은 자세인데 

램수면이 많은 상태입니다,

야생시절의 강아지는 이 자세로 잤다고 해요

왜냐면 적의 기척을 느끼는 순간 곧바로 전투태세를 갖춰야 하기 때문이지요.

결국 이 자세로 자는 댕댕이는 전혀 긴장을 풀지 못한 상태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옆으로 잔다

사람으로 치면 '반태아형'에 가까운 자세로, 옆을 향하여 뒷발을 조금 구부린 자세입니다,

실내에서 키운 개는 이 자세로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엎드려 자는것에 비해 한층 더 릴랙스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수면상태는 엎드려 자는 자세와 마찬가지로 옅은 램수면이어서 작은 소리에도 잠이 깹니다



드러누워 잔다.

사람으로 치면 '왕자형'에 가까운 수면 모습인데 사람처럼 손발을 펼칠 수는 없지만 앞뒤 발을 공중에 들고 잡니다.

얌전히 자는 모습은 아니지만 주인을 신뢰하고 있을 때 나오는 자세라고 하네요

이 자세로 자고있을 때 적이 나타나면 즉시 방어할 수 없고 가장 취약한 약점인 복부가 들어나있기 때문에 공격을 받으면 위험이 매우 큽니다

그럼에도 이 자세로 잠은 잔다는 것은 '무슨일이있어도 주이니가 지켜줄꺼야!'라고 생각한다는 증거입니다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담요를 곁에 두고 잔다.

불안해지면 누군가의 손을 잡고 싶어지죠

개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담요를 곁에 두고 자는 것도 뭔가 불안을 안고 있다는 증거로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냄새가 묻은 것을 가까이에 두어 자기 자신을 안심시키려는 것이죠.

이럴 때는 개가 스트레스를 받은 일은 없었는지 잘 생각해봅시다.

이와같은 상태가 계속 이어지면 발을 핥는 등 상동장애(비정상적 반복 행동)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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