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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일기

사업생존기 재고와 자금 재고관리 재고는얼마나 재고를얼마나갖고가야하나

by roxanne_91 2020. 8. 17.

안녕하세요. 반디에요.

 

아래의 생각은 사업을 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하는 것 일겁니다.

 

'재고는 얼마나 있어야 하지 ? '

 

자금이 충분하다면 사실 재고가 많아도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자금이 충분하더라도 재고관리는 회사 재무관리의 시작입니다.

 

재고라는 것은 물건이고 물건을 보관할 공간 역시 회사의 자산이고 기회비용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재고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인건비가 필요합니다.

 

 

 재고가 아닌 팔릴만한 다른 물건을 잠시 보관해두었다면 계속 순환되며 다른 물건의 보관도 가능하겠지만

 

재고가 잔뜩 쌓여있다면 그 공간만큼의 임대료나 기회비용에 대한 부분을 손해를 보는 것입니다.

 

특히나 재고에 유통기한이나 사용기한이 있다면 어떨까요?

 

아니면 유행을 타는 제품이라 판매시기를 놓친다면 어떨까요?

 

시간이 흐를수록 재고는 아무런 금전적 가치가 없는 불량재고로 변해

 

 오히려 처리비용이 발생하게 되어 두배세배의 손해를 보게 됩니다.

 

 

불량재고는 사업주를 힘들게 합니다.

 

그렇다면 재고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 걸까요?

사실 판매량이 예상이 된다면

 

그 판매량에 예상성장률에 대한 부분을 더해주어 재고 관리를 하면 되는데요.

 

판매량이 예상이 되지 않을때는

 

적재가능여부와 그에 따른 물건의 부피, 일판매량

 

구매하는데 걸리는 시간, 구매하고 물건을 받을때까지 걸리는 시간

 

그리고 대량 구매시 단가절감여부를 따져서 재고를 정하고 구매하여야 합니다.

 

 

저와 같은 경우엔 처음 시작하며 퇴사한 직장의 물건을 판매했었는데요.

 

대략 1주일 정도의 판매량을 재고로 시작했어요.

 

계절성 상품이라 비수기에는 충분히 재고관리가 되었고 유지가 되었는데

 

성수기에는 가늠이 되지 않게 판매량이 늘어나더라구요.

 

전 그래서 2~3일 판매량 정도로 재고를 줄이고 주문 횟수를 늘렸답니다.

 

성수기가 갑작스럽게 끝나고 다시 재고관리를 들어왔을때 남는 재고는 비수기의 2배정도였는데요.

 

사실 계절성 상품의 경우 판매량이 갑자기 감소하기 때문에 1주일 판매량을 계속 유지했다면

 

상품의 보관장소도 변경하여야 했고 재고는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 판매가 어려웠을겁니다.

 

이처럼 재고관리는 열심히 해야 합니다. 대기업에서 괜히 재고관리를 하는 직원이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업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사업의 규모가 작을수록 재고관리는 필수입니다.

 

재고를 현금자산으로 갖고 있다면 자금이 필요한 다른 아이템에 도전할 수도 있고

 

 자금이 필요한 시기를 유연하게 넘길 수 있을겁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 모두 재고관리에 성공하여 회사유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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